온라인에서 편하게 HTML 편집기 사용하는 방법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만들다 보면 HTML 코드를 직접 입력해서 작성하는게 더 편한 순간이 오게 됩니다. 개인의 지식 수준에 따라 편하고 안 편하고 느끼는 점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HTML 직접 코드로 옮기는 것이 더 편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에디터가 깔끔하게 다른 군더더기 없는 코드로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p태그에 쓸데 없는 내용들이 붙는 등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죠. 그것만 없으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최고입니다.

온라인 HTML 편집기 추천

하지만, 이가 불편하면 잇몸이라도 사용해야겠죠? 온라인에서 티스토리 편집기만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나름 쓸만한 기능을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htmlg라는 곳입니다.

HTMLG 라는 사이트에는 HTML은 물론이고 CSS, JS를 시뮬레이션을 바로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합니다. 여기보다 강력한 곳이 따로 있을까요?

왼쪽에서 WYSIWYG 처럼 글을 작성하면 오른쪽에는 html 코드로 나오게 됩니다. 문단 태그는 군더더기 없이 p 태그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이든지 갖다 붙여넣기가 굉장히 편리합니다.

여기서 먼저 작성하고 티스토리에 갖다 붙여도 됩니다. 그러면 깔끔하게 글이 붙게 되고, html 편집 모드를 나와서 다시 일반 모드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티스토리의 기본 태그들이 자동으로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글을 작성하면 뭐가 좋을까요?

우선 군더더기 없는 태그로 작성된 html 문서가 완성됩니다. 그렇게 문서를 먼저 이곳에서 만들어 놓은 다응메 필요한 사이트에 가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유사문서에 걸리지 않도록 약간의 단어 치환 정도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 엄청난 고수께서는 어차피 내가 작성한 콘텐츠이니 다른 사이트에 그대로 붙여 넣는 것이 뭐 어떻느냐고 합니다. 그냥 그대로 붙여 넣으면 어떻게 될지는 한 번도 테스트를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약간 쫄보 성격도 있어서, 괜히 그렇게 했다가 멀쩡한 사이트의 내용까지 엉망이 되면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생각해 보면 내 콘텐츠를 복사해서 붙여 넣는 블로그의 문제점은 남의 글을 복사한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내 글을 내 사이트에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것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보면 인터넷 신문에 올리는 기사와 똑같은 내용을 브런치에 싣거나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색인하는 기준이 있겠죠? 둘 다 나오면 좋지만, 둘이 있다면 어느 하나라도 노출을 해 주지 않을까요?

그런 의도로 깨끗한 html문서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곳을 사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는 이런 정보들 말고도 기본적으로 블로그 등을 운영할 때 필요한 팁 같은 것들도 아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광고가 조금 많은 편이지만, 어차피 다들 디지털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사이트 운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필요하면 유료로 이용해도 괜찮은 것이고요.

이 사이트는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고 없애고 사용이 편리하게 하는데 약 150불 정도 됩니다. 나중에 수준이 높아져서 하루에 150불 이상을 버는 그런 날이 오면 이렇게 유료 사용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온라인에서 편하게 HTML 편집기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